며칠전 동생한테 국전 가서 PSP 태고의 달인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더니 플스2 를 같이 사왔다-_-
기계랑 같이 사온 겜 두장은 「괴혼: 굴려라 왕자님!」 과 「파이널 판타지 10 인터내셔널」.
로맨틱 접착 액션이라는 장르와 공식 홈페이지의 스크린샷만으로는 어떤 게임인지 짐작이 잘 안됐다-_-;;
일단 해보니 그야말로 로맨틱 접착 액션!
손가락만한 왕자를 조종해서 끈끈이볼을 굴려서 무조건 다 붙이면 된다 ㅎㅎ
처음에는 압정이나 지우개 같은 작은 걸로 시작하지만 붙이면서 점점 커지면 나중엔 무지개나 구름까지 붙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커졌을 때보다는 사람이나 자동차 붙일 때가 젤 재밌는 듯 ㅎㅎ
왕자도 아바마마도 너무 사랑스러워~ 아바마마는 얄밉기도 하지만 >_<
로맨틱이란 이름이 붙는 건 아바마마 때문일 거야 >_<
궁금한 건, 왕자가 자라면 아바마마처럼 되는 걸까? -_-
시작하면 나오는 무반주의 나나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오늘도 운전면허 교습 마치고 버스 기다리면서 뒤에 사람이 있는 줄도 모르고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하고 노래하는 자신을 발견했다-_-;
태고의 달인 PSP 에도 괴혼 주제가가 있지만, 아무래도 이 노래는 무반주라야 제맛~
정말 단순하면서 너무 귀엽고 너무 재밌는 겜이다 ;ㅁ;
어제 루리웹에서 예약특전 왕자 핸폰 악세사리와 함께 괴혼2 를 내놓은 분이 있어서 바로 질러버렸다.
오늘 택배로 올 텐데 넘 기대돼~
한 가지 더 바랄 게 있다면, 남코는 괴혼을 PSP로 이식해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