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왠지 나름 슬럼프(!)였던 것 같아요.

완성작도 없이 실 사모으는 것만 올리기도 민망해서 블로깅도 소홀해지고 ;ㅁ;

 

요즘 직접 디자인하고 제도한 것들만 뜨다 보니 넘 피곤하더라구요 ;ㅁ;

도안대로 뜨는 거랑 달리 떠보지 않고는 잘 나올지를 알 수가 없으니,

떠보면 생각과 달라서 풀어야 하는 일이 다반사에다,

다 떴을 때 생각처럼 예쁘게 나올 거라는 확신도 없고 ;ㅁ;

 

그래서, 잠시 도안대로만 뜨는 뜨개로 외도를 시작했어요 ㅋㅋ

한참 전에 뒤판만 완성해두었던 Denim People의 Raspy를 다시 잡았어요-

그랬더니 정말 금세 의욕이 되살아나서, 어젠 오랫만에 밤늦게까지 뜨개를 했어요~

 

실만 산더미처럼 질러놓고 의욕을 잃어버릴까봐 걱정스럽기까지 했는데,

이제 다시 광뜨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에요 >_<

Posted by niang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