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Green Autumn (일명 Druid Mittens) from Vogue Knitting Fall 2008
실: Rowan Yorkshire Tweed 4 Ply in Butterscotch 2볼

그 유명한 Brooklyn Tweed의 도안, 드루이드 장갑 완성했어요~
드루이드는 고대 켈트 족의 사제라는데, 게임 등에선 주로 자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걸로 묘사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연두색을 선택~

뜨는 건 재밌었어요. 손등과 손바닥 무늬가 다 맘에 들고-
옆선을 따라 올라가는 saddle 뜨는 게 흥미로웠어요.

근데 손에 잘 안 맞아요 ;ㅁ;
손바닥은 너무 넓고 엄지는 조금 끼고...
엄지 위치도 손등 쪽으로 조금 더 가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 요거 뜨면서 드디어 지하철에 서서 뜨는 것의 묘미를 알아 버렸어요 ㅎㅎ
요런 작은 프로젝트는 크로스백에다 넣어두고 뜨면 아주 편하더라구요~
오히려 앉아있을 때처럼 옆 사람이 가까이 있지 않으니 움직이기도 편하고 >_<
항상 장갑 하나씩 가져다니면서 뜰까 봐요.


요건 그냥 막 뜬 메리야스 양말~
떠놓긴 아주 옛날에 떠놓고 이제 코막음해서 세탁했네요^^;
미소마미님이 선물해주신 메리노카인드 2볼 들었어요.
색깔 넘 예쁘죠? >_<
Posted by niang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