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량이라는 말에 또 홀딱 넘어가 주문한 굿실 글로발-
받아 보니 생각보다 잔털이 많은 부클레 실이었어요.

감촉은 넘 좋고 넘 따뜻할 것 같은데,
처음엔 뭘 떠야 할지 좀 난감하더라구요.

모헤어 하면 일단 떠오르는 레이스 숄은 무늬가 잘 안 보일 것 같아 패스~
무늬가 굵직굵직하고 큰 걸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결국 키드실크 헤이즈 류의 가는 모헤어로 뜨려고 생각 중이었던, 양면 꽈배기 숄로 결정!
양면 꽈배기라곤 하지만, 단순히 2코 고무뜨기를 꼬아주는 거예요.
고무뜨기 자체가 양면 무늬다 보니 자연히 양면이 된다는 원리~

처음엔 잘한 건가 싶더니 올라갈수록 맘에 드네요 ㅋㅋ

Posted by niang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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