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반도피혁 탄색 1.5mm, 0.8mm
실: 캠벨 리넨사 532호
실: 캠벨 리넨사 532호
쓰고 있던 프랭클린 플래너 컴팩 다이어리가 넘 부피가 커서,
가져다니기 편하도록 슬림하게 만들어 봤어요.
혼자서 제대로 만든 첫 작품이다 보니
부자재 구입에서부터 형지 만들고 붙이고 바느질하는 것까지, 시행착오를 엄청나게 했어요 ㅋ
처음엔 루이비통 티볼리 손잡이 부분을 흉내내려 했는데,
곡선이 넘 복잡해서 좀 단순하게 바꿨어요^^;
자꾸 뭔가 필요한 걸 빼먹어서 일주일새 남대문에 세 번 가고,
마감 안하고 붙였다가 떼어내고,
망치질하다 가죽에 스크래치 내고,
바인더 고정 리벳을 철로 샀다가-_- 밤에 지하주차장 가서 쇠망치로 망치질하고-_-;
어쨌거나 완성되니 넘 뿌듯하네요~
열심히 쓰려구요 ㅎㅎ
리벳 발길이가 여러 가지란 것도 모르고 발길이가 거의 가죽 두께랑 같은 리벳으로 억지로 고정시켰어요-_-;;;
혹시나 나중에 떨어지면 발길이 긴 걸로 교체할 생각 ;ㅁ;
안쪽에는 소심하게 카드 포켓 한 개~
여러 개 하면 안감 대야 될 것 같아서 ㅋㅋ 구찮아서~
나름 펜홀더도 만들었어요 ㅎㅎ
피할하다가 두 개쯤 찢어먹고 세 번째 완성했네요.
아직 피할은 구두칼보다 커터칼이 더 쉽더라구요 ;ㅁ;
요건 제가 대충 가르쳐준 것 듣고 동생이 만든 열쇠고리 ㅋㅋ
열쇠고리 부속 달기 전이에요.
TAG 가죽공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