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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코에서 나온 Norah Gaughan 패턴북에 실린 마농을 위한 실 고르기 중이에요~

모임에서 마농 완성작을 입어 보고 나니 뜨고 싶어져서 >_< 한 발 늦게 시작 >_<

 

가능하면 가지고 있는 실을 쓰고 싶어서, 아란 굵기 실을 막 뒤져서 몇 가지 후보를 선정했어요.

위 왼쪽부터 로완 올시즌즈 코튼, 예거 엑스트라 파인 메리노 아란, 로완스펀 아란, 아래가 슈켄마이어 Trachtenwolle이에요.

 

모임에서는 Trachtenwolle로 뜨면 딱이겠다 싶었는데, 정작 집에 가자마자 스와치를 몇 단 떠보니, 생각만큼 무늬가 잘 드러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레베카 27호의 Jacket in Apricot을 뜨기 시작했었던 올시즌스 코튼으로 떠봤더니, 색깔이 어두워서 무늬가 잘 안 보일 거라고 생각했던 거랑은 딴판으로, 오히려 Trachtenwolle보다 무늬가 잘 보였어요 >_< 일단 잠정적으로 요걸로 결정! Jacket in Apricot은 안 그래도 좀 밝은 색으로 해야 어울릴 것 같아서 좀 갈등했었거든요.

엑스트라 파인 메리노 아란은 소재나 느낌이 원작의 베로코 실과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골라봤는데 자켓으로는 색이 썩 좋을 것 같지 않고, 로완스펀 아란은 색이 맘에 들어 어떤 느낌일지 스와치를 함 떠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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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iang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