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을 중간쯤 뜬 상태에서 고무단 연결을 몇 가지 시도해 봤어요~

사실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모양이 썩 맘에 들지 않고, 스티치로 가리지 않으면 솔기가 넘 투박한 것 같아서 코잡을 떄부터 고민을 좀 했어요. 처음부터 별실로 코를 잡아서 나중에 풀어낸 다음에 grafting을 할까.. 하고요.

근데 생각해 보니 넘 귀찮아서 관두고 일단 걍 막코 잡아 떴어요 ㅋ

 

우선 아래 사진은 등 가운데 솔기 사진이에요~

왼쪽을 시작하면서 고무단 코를 새로 잡지 않고, 오른쪽 고무단 코잡은 부분에서 바로 코를 주워서 해봤어요.

코막음한 후에 돗바늘로 연결하는 것보다는 정확하고 깔끔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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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솔기는 두 가지로 시도해 봤어요.

 

1. three needle bind-off

어깨 이을 때 많이 쓰는 방법인, 코를 살려뒀다가 앞뒤 코를 1코씩 함께 뜨면서 코막음하는 방법으로 해봤어요.

보기에 썩 좋진 않지만 각각 코막음 한 후에 돗바늘로 연결하는 것보다는 그나마 덜 투박한 것 같아요.

신축성이 별로 없어서 늘어짐을 잡아주는 힘도 있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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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rafting

돗바늘로 메리야스 뜨기 표 안 나게 연결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고무단을 돗바늘로 연결했어요.

확실히 연결 부위가 티는 거의 안나죠?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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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가 연결된 부분이에요. 그런데 보시면 연결된 부분을 중심으로 반 코가 어긋나 있어요.

grafting을 하면 이렇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하면 신축성이 좀 있기 때문에 늘어짐이 걱정이에요.

 

1번과 2번 중 어떤 걸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ㅁ; 일단 언뜻 봐서 티 안나는 2번으로 연결해 두긴 했는데, 반코 어긋나는 것도 은근 신경 쓰이고 처지는 걸 방지하려면 1번으로 해야 할까 싶기도 하고... 또 어차피 뒤 중심 솔기도 grafting을 하지 않았으니 걍 1번으로 모양을 비슷하게 통일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하실지, 또 그러면 어떤 모양이 될지 궁금하네요^^; 1번과 2번 중엔 어느 게 나을까요? ;ㅁ;

Posted by niang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