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뜨개해서 옷 한두 벌 떴는데, 작년 11월부터 다시 잡아서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있어요 >_<이번엔 지름신이 아주 제대로 와서 사는 속도를 뜨는 속도가 못 따라내네요.뜰 리스트만 한 가득이고 속도는 안 따라주고... 괴로워요 ;ㅁ; 남친 선물용 목도리예요.크리스마스 선물 한다고 시작했는데 넘 빨리 떠버려서 스웨터 시작했어요 ;ㅁ; 남친 크리스마스 선물용 스웨터. 남친 선물부터 떠서 대충 구색 맞춘 다음 직접 입을 것 바로 돌입~실 늘어나는 걸 감안 안 하고 떴더니 처음 떴을 땐 사이즈가 딱 좋더니 늘어나서 커졌어요. 요건 아래 아스포델님이 올리신 베스트와 같은 책 보고 했어요.삼실용 숄로 떴는데 별로 따습지가 않아서 걍 놀고만 있네요-ㅁ- 초봄용 코트인데 지나치게 미리 떠서 눈오던 날 무리해서 입고 나갔어요 ㅋㅋ어깨가 넘 넓게 돼서 소매 달 때 시접을 몇 센치 안으로 넣는 바람에 어깨가 로봇 같아서 조금 슬픈 옷 -ㅁ- 이건 실이 넘 늘어나서 타이트하게 맞게 하려던 애초의 계획과 달리 너무 크게 돼버렸어요.풀어서 다른 것 뜰까 생각중 ;ㅁ; 전 (아직 결혼을 안 해서인지) 내것 뜨는 게 젤 좋더라구요.쭉 내것만 뜨다가, 엄마 선물로 하나 떴어요. 송영예의 바늘이야기에 있는 것 보고 과감히 도전한 첫 전체무늬 스웨터예요.원래 책엔 세무 끈이 끼워져 있지만 이상해 보여서 생략했어요.지금까지 뜬 것 중 가장 완벽하게 나와 대만족~ 좋은 까페 알게 돼서 지금까지 뜬 것 쭉 올려봤어요.나름대로 정리도 되고 좋네요. 근데 (저만 그런지) 뜨기 시작할 때는 늠 이뻐 보여서 시작하는데,뜨다 보면 다음에 뜰 프로젝트 생각에 지금 뜨고 있는 것에서 마음이 떠나버려요-ㅁ-빨리 끝내고 다음 것 뜨고 싶은 생각에 안절부절.물론 그래도 뜨고 나면 뿌듯하지만요 >_< 지금도 세 개 진행중인데 패키지 지르고 싶은 게 세 개쯤 있어 미칠 것 같아요 ;ㅁ;뜨개는 질러도 못 뜨면 아무 쓸 데 없는 실과 도안일 뿐일진대-ㅁ-
Posted by niangii
TRACKBACK http://www.niangii.net/trackback/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