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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Daylight from Rowan Kasbah Collection

실: Rowan Summer Tweed 4.5볼

바늘: 크로바 5.5mm 대나무 줄바늘

 

몇 달 동안 4mm 이하 바늘로만 뜨다가 5.5mm 바늘로 떠서 넘 행복했던 프로젝트예요 ;ㅁ;

뜨는 것 자체는 일주일이 채 안 걸린 것 같아요 ㅎㅎ

날이 넘 습해서 빨아서 말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ㅁ;

 

도안에서 사용한 실이라 거의 그대로 떴어요.

막코 잡게 돼 있는 밑단을 흔들코로 했고, 그냥 막게 돼 있는 어깨처짐을 되돌아뜨기로 했고,

대바늘 피코로 하게 돼 있는 네크라인을 코바늘로 한 것밖에 수정이 없네요.

도안에서보다는 좀 띄엄띄엄 작게 해줬고요.

워낙 코바늘에 서툰 저지만, 대바늘 피코는 정말 넘 번거롭고 모양도 코바늘 피코만 못한 것 같아요.

 

지금처럼 후덥지근한 날씨만 지나가면 초가을까지 편하게 잘 입을 것 같아요~

 

섬머 트위드는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어요~

알루미늄 바늘로는 뜨는 느낌이 너무너무 안 좋았는데, 대나무 바늘로는 뜰 만했고요.

입었을 때 느낌이 괜찮고 색상도 예뻐서 기꺼이 다시 쓸 것 같은 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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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덤으로 오늘 받은 로완 신간들이에요 >_<

다 생각보다 더 좋았지만, 로완 42호와 키드실크 오라 컬렉션은 정말 넘 맘에 들었어요~

키드실크 오라 실도 빨리 써보고 싶고요 >_<

인터위브 가을호도 완전 맘에 들던데, 올 가을겨울 뜨개는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ㅎㅎ

Posted by niang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