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자올 알로하 7볼
도안: 내맘대로
실로 오랫만의 포스팅이네요 -ㅁ-
마지막 포스팅 날짜를 보니 8개월만이네요 ;ㅁ;
전해듣기론 그동안 소식 궁금해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몇 개월 뜨개를 접고 외도하느라 뜨개 블로그에 업데이트할 내용이 없더라구요 >_<
일본어 공부도 하고, (뜨개보다 더 오랜 취미인) 게임도 하고 하느라 ㅎㅎ
그러다 2주 전부터 다시 광뜨?한 결과 올만의 완성작이 나왔네요.
기쁜 맘에 실 정리도 안하고 스팀도 안주고 바로 사진 찍었어요 >_<
활동을 편하게 하기 위한 겨드랑이의 다이아몬드 모양 gusset이 특징인 건지 풀오버예요. gusset 사진 찍는다는 걸 깜박했네요^^;
진동 전까지 원통으로 뜨고, 진동 파임 없이 드랍 숄더로 몸판을 완성한 다음에, 어깨에서 소매를 주워 원통으로 뜨도록 되어 있어요.
뒷마무리가 최소화되는 원통뜨기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네요 >_<
도안이 내맘대로라곤 하지만 무늬는 <Arans & Celtics: The Best of Knitter's Magazine>에 실린 Gansey Gals 도안 참고했고요.
나머지는 다 맘대로 했는데, 네크라인 깊이나 모양, 옷 길이 등 맘에 꼭 들게 되었어요~
올만에 포스팅하니 뿌듯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자주 포스팅하게 되길 바라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