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엔딩 봤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6-7시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드림폴보다 더 짧네요 ㅎㅎ
오픈박스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콘솔 게임을 이식한 거라 그런지 조작이 조금 불편합니다. (요즘엔 대작이 콘솔로 먼저 나오는 경향인가요? 드림폴도 그랬고..)
대화나 비액션신에서는 마우스 왼쪽 클릭한 상태로 방향을 지시해서 조작하는데, 딱 플스 아날로그 스틱에 어울리는 조작이더군요.
액션신에서의 리듬 게임식 조작도 PC에서는 조금 불편했어요.
하지만 플스로 했으면 조작감이 상당히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 (제가 못 찾은 건지도 모르겠지만) 자동 세이브 기능밖에 없어서, 한 번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가 없더군요. 어떤 게임이든 세이브를 엄청 자주 하지 않으면 마음이 안 놓이는 저에게는 조금 불안한 게임이었습니다-ㅁ-
그 대신, 오토 세이브가 꽤 자주 되어서 짜증날 정도로 반복하는 일은 그다지 없고, 일단 엔딩을 한 번 보고 나면 챕터별로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게임성은 전반적으로 아케이드성이 아주 강한 어드벤처랄까요?
일반적인 어드벤처 게임에 비해 대화량이 별로 많지 않고, 대화 옵션도 다 선택해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몇 가지 선택하고 나면 그냥 대화가 끝나버리는 경우도 많더군요. 대화 옵션을 다 선택해 보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은 저에게는 또 다른 불안한 점이었습니다.
고전적 어드벤처 게임의 감초인 퍼즐도 없고, 대신 액션이 많습니다.
액션신 조작은 마치 오락실의 "하이퍼 비시바시 챔프"를 방불케 합니다 ㅋㅋ
좌우 화살표를 미친듯 연타하고 있었더니 거실에 계시던 엄마가 조용히 오셔서 방문을 닫고 가시는데, 부끄러웠어요-//-
또 성공할 때까지 무한도전해야 하는 시퀀스가 좀 있더군요. 그 점이 제 취향에는 안 맞았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난이도가 짜증날 정도로 높지는 않아서, 많아야 서너번 시도하면 성공하더군요.
그리고 컷신 처리해도 되는 부분에 조작을 무리하게 삽입한 부분이 있어서, 조작에 신경쓰느라 정작 컷신을 제대로 못보게 되는 느낌도 있었어요.
스토리는 처음에는 아주 오싹하게 시작하는데, 후반에 가면서 점점 설득력이 없어져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을 늘어놓은 느낌인데, 그래도 아주 새로운 게임이었습니다.
엔딩이 세 가지라는데, 짬짬히 리플레이해서 다른 엔딩도 볼 생각이에요.
별점을 준다면 ★★★☆ 이 정도 주고 싶어요^^
아, 그리고 새로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게임이 유럽판 Fahrenheit 와 북미판 Indigo Prophecy 의 두 버전이 있는데, 북미판에서는 일부 야한 장면(!)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플레이하고나서야 알고 왠지 찜찜한 느낌입니다. 궁금하단 말이에요 >_<
DVD 드라이브 있으신 분들은 유럽판으로 구입하는 게 좋을 듯 하네요.
플레이 시간은 6-7시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드림폴보다 더 짧네요 ㅎㅎ
오픈박스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콘솔 게임을 이식한 거라 그런지 조작이 조금 불편합니다. (요즘엔 대작이 콘솔로 먼저 나오는 경향인가요? 드림폴도 그랬고..)
대화나 비액션신에서는 마우스 왼쪽 클릭한 상태로 방향을 지시해서 조작하는데, 딱 플스 아날로그 스틱에 어울리는 조작이더군요.
액션신에서의 리듬 게임식 조작도 PC에서는 조금 불편했어요.
하지만 플스로 했으면 조작감이 상당히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 (제가 못 찾은 건지도 모르겠지만) 자동 세이브 기능밖에 없어서, 한 번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가 없더군요. 어떤 게임이든 세이브를 엄청 자주 하지 않으면 마음이 안 놓이는 저에게는 조금 불안한 게임이었습니다-ㅁ-
그 대신, 오토 세이브가 꽤 자주 되어서 짜증날 정도로 반복하는 일은 그다지 없고, 일단 엔딩을 한 번 보고 나면 챕터별로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게임성은 전반적으로 아케이드성이 아주 강한 어드벤처랄까요?
일반적인 어드벤처 게임에 비해 대화량이 별로 많지 않고, 대화 옵션도 다 선택해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몇 가지 선택하고 나면 그냥 대화가 끝나버리는 경우도 많더군요. 대화 옵션을 다 선택해 보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은 저에게는 또 다른 불안한 점이었습니다.
고전적 어드벤처 게임의 감초인 퍼즐도 없고, 대신 액션이 많습니다.
액션신 조작은 마치 오락실의 "하이퍼 비시바시 챔프"를 방불케 합니다 ㅋㅋ
좌우 화살표를 미친듯 연타하고 있었더니 거실에 계시던 엄마가 조용히 오셔서 방문을 닫고 가시는데, 부끄러웠어요-//-
또 성공할 때까지 무한도전해야 하는 시퀀스가 좀 있더군요. 그 점이 제 취향에는 안 맞았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난이도가 짜증날 정도로 높지는 않아서, 많아야 서너번 시도하면 성공하더군요.
그리고 컷신 처리해도 되는 부분에 조작을 무리하게 삽입한 부분이 있어서, 조작에 신경쓰느라 정작 컷신을 제대로 못보게 되는 느낌도 있었어요.
스토리는 처음에는 아주 오싹하게 시작하는데, 후반에 가면서 점점 설득력이 없어져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스포일러 주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늘어놓은 느낌인데, 그래도 아주 새로운 게임이었습니다.
엔딩이 세 가지라는데, 짬짬히 리플레이해서 다른 엔딩도 볼 생각이에요.
별점을 준다면 ★★★☆ 이 정도 주고 싶어요^^
아, 그리고 새로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게임이 유럽판 Fahrenheit 와 북미판 Indigo Prophecy 의 두 버전이 있는데, 북미판에서는 일부 야한 장면(!)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플레이하고나서야 알고 왠지 찜찜한 느낌입니다. 궁금하단 말이에요 >_<
DVD 드라이브 있으신 분들은 유럽판으로 구입하는 게 좋을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