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대로 주말에 밤새워 해서 엔딩을 보고 말았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약 10-15시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롱기스트 저니에 비하면 많이 짧죠 ㅎㅎ
역시나 너무 아름다운 게임이었어요.
롱기스트 저니에서 봤던 장소와 인물들을 다시 보는 재미도 상당했고요.
특히.. (스포일러 경고!)
전체적으로 퍼즐이 약화되고(양에서나, 난이도에서나) 액션이 조금 가미됐는데, 액션 부분은 약간 어설프기도 하고 짜증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액션 없는 순수 어드벤쳐가 좋아요 ;ㅁ;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은 좀더 쉽고 단순해지고, 컷신이 늘어나서, 게임보다는 영화에 가까워진 것 같아요.
그래도 몰입도는 엄청나서 엔딩 보면서는 막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ㅁ-
엔딩은 의문을 풀어주기보다는 오히려 증폭시켰어요-ㅁ-
롱기스트 저니는 완결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엔 속편에서 완결된다는 느낌이 너무 크네요.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너무 많네요. (스포일러 경고!)
또 몇 년을 기다려야 의문이 풀릴지..-ㅁ-
그래도 오랫만에 정말 몰입해서 한 게임이었고, 그 시간 동안은 너무 즐거웠네요.
마지막편이 빨리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ㅁ;
기다리다가 롱기스트 저니를 다시 잡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내용추가: 잘생긴 남자들 (약간 스포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