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이야기2010/02/28 21:01


본격적으로 가방 만들기 전에 연습 삼아 만들어본 파우치예요.
모서리 처리는 Leatherworking Handbook 참고했어요.
처음엔 간단하게 하려 했는데, 하면서 욕심이 생겨 D링도 달아봤네요 ㅎㅎ
그냥 크게 가방 사이즈로 만들 걸 그랬나봐요^^;
크기가 워낙 작다 보니 스트랩은 만들까 말까 고민중..

아래는 동생이 오래된 시계줄을 리메이크한 거예요.
원래 줄은 검정색이었는데, 모양은 같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시계줄이 되었네요 ㅎㅎ
가죽이 두 겹이 되는 부분에는 빨강-적갈색 두 가지 색 기리메를 같이 썼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Posted by niangii
가죽 이야기2010/02/23 16:46



영등포 타임스퀘어 트로이카 매장에 놀러갔다 본 명함 케이스를 참고해서 만들어봤어요~
만들기 간단하면서 평범하지 않아서 맘에 드네요 ㅋㅋ
간단한 선물용으로 대량생산하게 될지도..



Posted by niangii
가죽 이야기2010/02/17 00:22

나름 구상을 좀 하고 만들어본 필통이에요.
여밈을 어떻게 할까 엄청 고민한 끝에 그냥 결국 똑딱이 세 개로 결정~
근데 똑딱이 세 개 중 두 개를 잘못 달았네요 ㅋ 아래위가 삐뚤어지고 겉에 스크래치도 나고 ;ㅁ;
근데 똑딱이 세 개를 다 닫기가 어렵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개량해서 더 만들어 봐야겠어요.

리넨사가 갈색밖에 없어서, 제본용 면초사라는 노픽키(?)사를 소량 사서 써봤어요.
괜찮겠죠? ㅋ


요건 엄마용 교통카드 케이스.
바느질 하기 전부터 실수한 게 넘 많아 이미 맘에 안 들었지만, 가죽 아까워서 완성했어요 ;ㅁ;


Posted by niangii
가죽 이야기2010/02/13 13:08


회사에서 6년째 열독해서 표지가 다 너덜너덜해진 로열영문법에 커버를 씌워주기로 마음 먹었어요.
절판된 책이라 새 책을 구할 수도 없답니다 ;ㅁ;


면지가 다 뜯어진 상태였어서, 북아트 재료샵에서 면지용 종이를 사다가 사이비놀로 붙여줬어요.


표지가 하드커버라 두께도 있고 해서 책 사이즈에 사방 1cm씩 여유를 줬는데, 7mm 정도 줬어도 될 뻔했어요.
그냥 간단하게 양날개에 포켓 하나씩 붙이고, 역시 북아트 재료샵에서 산 코너 장식 달아줬어요.


펼친 모습.. 사진 다 찍고 올리다 보니 책을 빼고 커버만 찍어뒀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ㅁ;


모서리와 바느질 접사-


아래는 북커버 만들기 전에 후딱 만들었던 열쇠지갑이에요~
이것도 그냥 간단하게 ㅋ 가운데 부분에만 가죽을 덧댔어요.
그냥 한장으로 할까 하다가, 리벳은 감추는 게 예쁠 것 같아서^^;


지금까지 만든 가죽이들 집합~
가죽이랑 실이 한 가지 색밖에 없어서 다 비슷비슷해 보이네요 ;ㅁ;
하직 한 마리분 다 쓸려면 멀었는데 슬슬 다른 색깔 가죽을 사고 싶은 충동이.. ㅋㅋ



Posted by niangii
가죽 이야기2010/02/09 11:20


가죽: 반도피혁 탄색 1.5mm, 0.8mm
실: 캠벨 리넨사 532호

쓰고 있던 프랭클린 플래너 컴팩 다이어리가 넘 부피가 커서,
가져다니기 편하도록 슬림하게 만들어 봤어요.

혼자서 제대로 만든 첫 작품이다 보니
부자재 구입에서부터 형지 만들고 붙이고 바느질하는 것까지, 시행착오를 엄청나게 했어요 ㅋ

처음엔 루이비통 티볼리 손잡이 부분을 흉내내려 했는데,
곡선이 넘 복잡해서 좀 단순하게 바꿨어요^^;

자꾸 뭔가 필요한 걸 빼먹어서 일주일새 남대문에 세 번 가고,
마감 안하고 붙였다가 떼어내고,
망치질하다 가죽에 스크래치 내고,
바인더 고정 리벳을 철로 샀다가-_- 밤에 지하주차장 가서 쇠망치로 망치질하고-_-;

어쨌거나 완성되니 넘 뿌듯하네요~
열심히 쓰려구요 ㅎㅎ


리벳 발길이가 여러 가지란 것도 모르고 발길이가 거의 가죽 두께랑 같은 리벳으로 억지로 고정시켰어요-_-;;;
혹시나 나중에 떨어지면 발길이 긴 걸로 교체할 생각 ;ㅁ;


안쪽에는 소심하게 카드 포켓 한 개~
여러 개 하면 안감 대야 될 것 같아서 ㅋㅋ 구찮아서~


나름 펜홀더도 만들었어요 ㅎㅎ
피할하다가 두 개쯤 찢어먹고 세 번째 완성했네요.
아직 피할은 구두칼보다 커터칼이 더 쉽더라구요 ;ㅁ;


요건 제가 대충 가르쳐준 것 듣고 동생이 만든 열쇠고리 ㅋㅋ
열쇠고리 부속 달기 전이에요.

Posted by niangii